
💡 10초 핵심 요약 : 세탁기에서 냄새가 나거나 빨래에 이물질이 묻어난다면 통세척이 시급한 신호입니다.
과탄산소다와 온수만 있으면 별도의 비용 없이 세탁조 내부의 찌든 때와 곰팡이를 100% 제거할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따라 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드럼 및 통돌이 세탁기 세척법을 확인해 보세요.
1. 세탁기 통세척이 꼭 필요한 이유
세탁기 내부는 항상 습기가 차 있기 때문에 세제 찌꺼기와 곰팡이가 번식하기 가장 좋은 환경입니다.
- 피부 질환 유발: 오염된 세탁조에서 빨래를 하면 눈에 보이지 않는 곰팡이균이 옷감에 묻어 아토피나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세탁물 악취: 빨래를 마친 직후에도 꿉꿉한 냄새가 사라지지 않는 원인은 바로 세탁조 뒷면의 찌든 때 때문입니다.
- 주기: 최소 1달에 1회 주기적으로 통세척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준비물 및 세제 선택 가이드

가장 효과적이면서도 안전한 세척 제보는 과탄산소다입니다.
- 과탄산소다 (강력 추천): 강한 알카리성 성분으로 세탁조에 붙은 단백질 때와 곰팡이를 녹여내는 데 탁월합니다.
- 시판 세탁조 클리너: 계량이 번거롭다면 시중에 판매되는 전용 클리너를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 주의사항: 베이킹소다는 세척력이 약하고, 구연산은 산성이라 세탁조 부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통세척 단계에서는 권장하지 않습니다.
3. 통돌이 세탁기 통세척 5단계 가이드

일반 통돌이 세탁기는 물을 가득 채울 수 있어 때를 불리기가 매우 쉽습니다.
- 1단계 [온수 채우기]: 세탁기에 물 높이를 최고 높이로 설정하고, 60도 이상의 뜨거운 물을 가득 채웁니다.
- 2단계 [세제 투입]: 과탄산소다 종이컵 2컵~3컵 분량을 세탁조(빨래통)에 직접 넣습니다. (세제 투입구에 넣으면 안 됩니다.)
- 3단계 [때 불리기]: 세탁 모드를 5~10분간 돌려 세제를 완전히 녹인 후, 1시간~2시간 동안 그대로 방치하여 때를 불립니다. (2시간 이상 방치하면 고장의 원인이 됩니다.)
- 4단계 [표준코스 가동]: 부유물이 떠오르면 [물수위 최고 + 세탁 + 헹굼 3회 + 탈수]의 표준 코스 또는 [통세척 코스]를 끝까지 가동합니다.
- 5단계 [이물질 제거]: 탈수가 끝나면 세탁기 바닥이나 거름망에 남은 찌꺼기를 물티슈로 깨끗이 닦아냅니다.
4. 드럼 세탁기 통세척 5단계 가이드

드럼 세탁기는 물을 가득 채울 수 없으므로 고온의 스팀 효과와 드럼의 회전력을 이용해야 합니다.
- 1단계 [세제 투입]: 과탄산소다 종이컵 1컵을 드럼 세탁조 내부(문 열고 바로 안쪽)에 넣습니다.
- 2단계 [고온 코스 선택]: 세탁기 메뉴 중 [무세제 통세척] 또는 [통살균] 코스를 선택합니다. 해당 기능이 없다면 표준 코스에 물 온도를 60도 이상으로 설정합니다.
- 3단계 [코스 가동]: 세탁기를 그대로 가동하여 고온의 물과 과탄산소다가 회전하며 내부 벽면의 때를 씻어내도록 합니다.
- 4단계 [고무패킹 청소]: 세척이 끝난 후 문 앞쪽의 고무패킹 안쪽을 들춰내어 물티슈나 마른 천으로 고여 있는 오물과 물기를 닦아냅니다.
- 5단계 [배수 필터 청소]: 세탁기 좌측 하단(또는 우측 하단)의 서비스 커버를 열어 배수 밸브 캡을 돌려 빼낸 뒤, 쌓여 있는 먼지와 이물질을 흐르는 물에 씻어내고 다시 조립합니다.
5. 깨끗한 세탁기를 유지하는 방법
오늘 통세척을 끝내셨다면, 앞으로 다음 3가지를 반드시 실천하세요.
- 문 열어두기: 세탁이 끝난 후에는 세탁기 문과 세제 투입구를 항상 열어두어 내부를 바짝 말려주세요. 습기만 잡아도 곰팡이의 90%를 예방합니다.
- 적정량의 세제 사용: 세제를 많이 넣는다고 빨래가 잘되는 것이 아닙니다. 남은 세제 찌꺼기가 모두 곰팡이의 먹이가 되므로 반드시 권장량만 사용하세요.
- 거름망 비우기: 통돌이의 먼지 거름망은 빨래를 마칠 때마다 바로바로 비워주는 습관을 지니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과탄산소다가 없는데 락스를 사용해도 되나요?
락스는 살균 효과가 매우 뛰어나지만 차가운 물에 써야 하며, 스테인리스 세탁조를 부식시킬 위험이 있습니다.
가급적 안전하고 찌든 때 분리에 탁월한 과탄산소다 사용을 권장하며, 락스를 쓸 때는 희석 비율을 아주 낮춰서 짧은 시간만 사용해야 합니다.
Q2. 통세척을 했는데도 검은 이물질이 계속 나와요.
오랫동안 청소를 하지 않아 세탁조 뒷면에 때가 너무 두껍게 쌓인 경우, 한 번의 통세척으로는 다 떨어지지 않고 조금씩 떼어지며 계속 나올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연속으로 2~3회 정도 통세척 코스를 더 돌려주어야 합니다. 그래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세탁기를 완전 분해해서 청소하는 사설 업체를 부르는 것이 좋습니다.
Q3. 식초를 넣고 돌려도 효과가 있나요?
식초는 산성 성분이라 살균 및 탈취에 일부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세탁조 내부의 금속 부품을 부식시킬 위험이 크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습니다.